7월 말에 주문하고 8월 초에 슈퓨림 4본을 장착점을 통해 갈았습니다. 타이어 자체는 만족을 하는데 장착점은 관리를 좀 하셔야 할 것 같아서 고민하다 글 남깁니다.

경기도 의왕에 있는 평**서비스라는 곳인데 휠발란스도 보지않고 타이어를 교체하더군요. 물어봤더니 광폭휠이라 발란스 안해도 괜찮다고 그러네요. 차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생각해보니 다른 곳에서 장착할때는 한번도 휠발란스를 안본적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. 제가 장착점 정보를 미리 확인해보고 했어야 했는데 집 바로 옆이라 맡겼던게 잘못이긴 하지만 장비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도 않은 것 같았습니다. 장비 탓인지 실력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타이어를 탈착하는데도 엄청 힘들어 하고 시간도 많이 걸렸습니다. 또 타이어에 바람넣을 때 쓰는 밸브(?)도 갈아야 한다고 해서 얼떨결에 그러라고 했는데 개당 만원씩이나 받더군요.

일반 소비자가 타이어에 대해 잘 모르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. 장착점에 대한 관리를 좀 더 철저히 했으면 좋겠습니다.